치매 예방 및 전망 남다른 해석

 

치매는 쉽게 설명하면 정신이 없는 질환이라는 뜻으로 라틴어에서 유래되었으며 그대로 뜻을 풀이하면 매우 어리석다라고 표현되어 진다. WHO에 따르면 치매는 뇌의 질환으로 인해서 발생하며 기억력, 이해력, 판단력 등 여러가지 뇌의 기능이 복합적 장애로 나타난다고 규정하고 있다. 가장 먼저 시작되는 특징이 기억력 장애이며 이로 인해서 사고와 판단의 장애, 성격장애 등이 부수적으로 수반됨으로써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에까지 많은 지장을 주게 되는 질환이다. 다시말하면 치매는 정상적인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 후천적인 뇌 질환을 통해서 제대로 된 생활을 할 수 없게 되고 나아가서 업무수행이나 사회적 활동까지도 유지 할 수 없게 되는 것을 말한다.

치매 원인

치매 원인 자체가 워낙 많고 다양하기 때문에 그 중에서 몇 가지 우선 순위에 대해서 알아보려 한다. 대부분이 노인층에서 발병하는데 65세 이상에서는 10% 미만의 발병률을 보이고 80세 이상에서는 20%에 육박하고 있다. 현대사회에서 노인인구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치매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문제점 중의 하나이며 빠른 시일 내에 우리가 해결해야 하는 과제이다. 치매 원인 중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게 되는 것은 뇌동맥경화와 알츠하이머 및 뇌혈관 손상으로 인해서 주로 나타나고 있는 원발성퇴행성 치매이다.

 

치매는 병리학적으로 뇌의 정보수집기능을 가지고 있는 신경에 문제가 생기거나 기억력을 담당하는 신경의 이상 증세로 인해서 발생한다. 뇌 세포의 장애로 인식되는 부분은 지적능력 장애를 가진 사람에게서 전이되는 경우라 볼 수 있는데 결국 치매는 환자의 일상에서부터 몸 전체의 세포 하나하나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에서 관련성이 있게 된다.생물학적으로 치매의 진행과정은 10년정도의 긴 시간 속에서 점차 진행되어 지는데 이 기준에서는 유전적 영향, 면역체계의 손실, 영양 부족으로 인해서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신진대사 원만하지 못하서 나타나게 된다. 사회적으로 지적수준이 낮은 경우에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으며 교육을 통해서 지적 수준을 높이면 시기를 어느정도 늦출 수 있다. 대부분 치매에 걸리게 되면 거의 완치가 불가능하다고 보여지지만 원인에 따라서 일부는 정상적으로 돌아 올 수 있다.

 

일반적으로 치매를 일으키는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뇌출혈, 뇌졸중, 뇌경색 등 뇌혈관 장애로 인해서 일어나게 된다. 우리 몸 속에 영양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혈액이 제대로 돌지 못하게 되고 다른 문제점들과 겹쳐져 발생한다. 뇌에 심한 충격을 받거나 사고로 인해서 오기도 하고 고혈압이나 당뇨로 인한 합병증으로 생기기도 한다. 남성과 여성을 비교해 보자면 여성들이 남성에 비해서 증상이 훨씬 많이 나타난다. 전 세계적으로 여성의 수명이 남성보다 높기 때문에 나이가 들게 되면 그 확률도 높아지게 되며 남성이 사회적으로 업무나 일을 하는 경우가 많기에 뇌의 활동 및 자극으로 노화를 더디게 만든다. 최근에 여성의 사회진출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갈수록 이런 비중의 차이는 좁혀지게 될 것이다.

치매의 종류

치매는 여러가지의 문제가 얽히고 섞여서 발생하게 되는 질환으로 여러가지의 특징과 종류가 나타나고 있다. 첫째는 알츠하이머 치매이다. 이것은 치매를 발생시키는 가장 많은 질환으로 뇌세포의 퇴화작용으로 인해서 증상이 나타난다. 뇌의 기능을 갈수록 떨어지게 만드는데 특히 기억력이나 사고력 장애를 야기시킨다. 이 병의 치료법이 아직까지 없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최대한으로 속도를 늦추고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일부는 유전적인 영향으로 발생하는데 젊은 연령층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니 부모 중 한쪽이 치매를 겪고 있는 경우에는 조심 할 필요가 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노령화, 유전적 영향, 지적수준의 저하, 뇌의 손상으로 인해서 치매에 걸리게 된다.

둘째, 뇌적 질환으로 인한 뇌손상으로 인해서 장애가 발생하게 되고 혈관성 치매가 일어난다. 뇌가 활동하기 위해서는 혈류를 통해서 영양을 공급받아야 가능한데 손상으로 인해서 혈관이 타격을 받게 되고 부수적으로 신경에도 문제가 오기됨으로써 혈관성 치매에 빠지게 된다. 이것은 여러가지 질환에 의해서 합병증처럼 나타나게 되는데 고혈압, 당뇨, 비만 등이 그 예이다. 이런 질환들이 계속적으로 혈관에 문제를 만들고 제대로 된 혈액순환이 이루어지지 못하게 되면서 증상올 보이기 시작한다. 혈관성 치매는 다른 질환으로부터 오기 때문에 병을 치료하게 되면 치매가 예방될 확률이 높아지며 위에서 언급한 질환을 가지고 있고 나이가 많다면 치매에 걸리기 전에 주의하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셋째, 술을 자주 접하고 좋아하는 우리나라의 문화적 특성으로 인해서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서 치매가 걸리게 된다. 알코올은 우리 몸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의식을 불명확하게 만들기 때문에 이것이 중독으로 이어지면 의식장애가 생기게 되고 정신이상으로 이어지면서 치매로 연결된다. 명백한 술이 주 원인이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난다면 금주를 통해서 심해지기 전에 미리 예방해야 한다. 

넷쩨, 파킨슨병에 의하는 경우인데 신경 질환의 일종으로 신경에 문제가 생기게 만들어 치매를 발생시킨다. 뇌에 도파민을 생성하여 세포를 없애거나 퇴화시켜 버리는데 이로 인해서 신체능력이 떨어지고 정신적인 장애가 올 수 있다. 부수적으로 우울증, 근육의 경직, 기억력 및 불안 장애가 파생되기도 한다.

다섯째, 감염으로 인해서 연결고리가 되어 나타나게 된다. 폐렴과 같은 질환의 경우에는 종종 정신착란을 가져오게 되는데 환청을 듣거나 몽유병, 아무도 없는 방안에서 누군가가 있는 것처럼 행동하기도 한다. 이런 문제들에 의해서 치매가 걸리게 되며 또한 신장병, 간염, 신경질환 등에 의해서 보여지기도 한다.

여섯째, 뇌의 손상이나 신경적인 문제 이외에도 심리적인 영향에 의한 것인데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거나 불안감, 두려움과 같은 문제로 인해서 치매가 일어난다. 가까운 사람이 운명을 달리하거나 큰 사고로 인한 충격으로 정신에 강한 자극을 주게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정신장애에 빠지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우울증이 동반되고 불안, 식욕저하, 성격장애 등의 수 많은 문제를 야기시킨다.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까지도 상당한 타격을 주며 가족들에게까지도 고통을 줄 수 있다.

남성과 여성의 비율을 비교해보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서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치매의 종류가 다르게 형성된다. 남성은 혈관성 치매가 주로 발생하고 여성은 알츠하이머 치매가 많이 보여진다. 나이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있으며 60대 이상의 노인층에게서는 노화로 인해서 비율의 차이는 크게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치매 예방 및 전망

치매 예방에 있어서 가장 좋은 방법은 바이오리듬을 회복하여 몸을 최대한 건강하게 만들어야 한다. 치매가 오기 전의 노인들을 보면 혼자서 외롭게 생활하거나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시간을 투자하는 경우를 거의 보지 못한다.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습관을 통해서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을 계속적으로 가져야 한다. 뇌의 잘못된 부분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뇌를 활동하게 하고 자극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책을 읽거나 여러가지 방송 매체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것이 좋으며 나이가 들어 몸이 힘들다고 움츠리고 있으면 치매로 나아가는 지름길이기에 야외 활동 및 단체 생활을 만들어 가는 것이 좋다. 식습관을 제대로 확립해야 하는데 모든 신체적 기능이 노화되고 떨어지기 때문에 심한 자극이 되는 음식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영양이 충분히 공급되어야 혈액순환이 제대로 작동하게 되고 치매의 영역에서 한 걸음 벗어나게 된다.

 

정리하자면 치매는 갈수록 노령화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우리 사회에 보호와 관심이 필요한 질환이다. 계속적으로 치매 인구가 증가할 것은 분명하기에 대책과 대안이 끊임없이 이어져 나와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침해가 오게 되면 주위의 가족이나 지인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혼자 거주하는 노인 인구가 많기에 국가적으로도 노력해야 될 부분이다. 우리 모두가 언젠가는 나이가 들어 노인층이 되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손을 내밀고 관심을 가지는 모습을 보이면 언젠가는 치매의 위험은 사라질지도 모른다. 이상으로 치매 예방 및 전망에 따른 남다른 해석방법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