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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질병

탈모원인에서 해결까지 굿 초이스

탈모는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흔하게 볼 수 있며 전세계적으로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탈모로 인해서 고민하고 답답해 하고 있다. 탈모는 간단하게 말해서 머리카락이 갈수록 빠지는 것을 말하며 머리카락이 있어야 할 자리가 비어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의 머리카락은 평균적으로 50~100개가 빠지며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지만 그 이상이 되면 탈모원인 중 하나가 되는 것이다. 


사실상 탈모는 다른 질환들처럼 통증이 있거나 고통을 수반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현대인들에게서 탈모는 많은 스트레스를 가져다 줄 수 있고 외관상 좋지 않으며 많은 이들이 탈모로 인해서 고통 그 이상의 고통을 경험하고 있다. 거의 대부분이 남성에게서 나타나지만 최근에는 여성 탈모를 경험하는 사람도 많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탈모로 인한 고민하고 있는 수많은 이들에게 탈모원인 과 해결책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탈모가 왜 발생하고 일어나는지 자세하게 확인해 보자.

탈모원인과 영향

탈모원인 에는 여러가지가 나타나고 있는데 우선적으로 원인을 알아야 문제를 예방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이것이 왜 일어나는지를 먼저 알고 그에 맞는 대처를 해야 탈모의 늪에서 벗어 날 수 있다. 탈모원인 중 가장 일반적인 것으로 첫째는 유전적인 요인에 의한 것이다. 남성호르몬 역시 많은 영향을 받고 있으며 아직까지도 정확한 해답을 발견하지 못했다. 유전자 자체가 복잡하고 다양하기 때문에 현재에도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부모 중 아버지 쪽이 탈모가 있는 경우에 자식에게서 50%의 확률로 탈모가 나타나고 있으며 탈모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다음 세대에서 발생할 확률이 높다. 남성의 경우에는 부모 중 한쪽의 탈모 유전자만으로도 발생하게 되지만 여성의 경우에는 두쪽 모두의 유전자가 있어야 탈모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따라서 유전자만으로 반드시 탈모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이것과 호르몬, 여러가지 상관관계에 의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둘째는 스트레스에 의한 요인으다. 스트레스는 모든 질병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사람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호르몬과 피지 분비가 증가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탈모에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또한 이로인해서 신경에까지도 영향을 주어 혈액의 순환과정을 방해하게 되고 머리카락으로 영양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게되고 이것이 계속적으로 쌓이게 되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셋째는 식습관으로 인해서 나타날 수 있는데 머리카락은은 우리가 먹는 음식물로 인해서 영양을 공급받게 되고 이것을 기반으로 성장하게 된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자극이 심한 음식들을 많이 섭취하게 되고 비만율 역시 상승하게 되면서 혈액의 이동경로에 이상을 주게 된다. 원활하지 못한 공급으로 인해서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기 때문에 탈모로 이어지게 된다. 머리카락은 단백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건강한 머리카락을 생산하고 유지하기 위해서 단백질 섭취를 충분히 해주는 것도 좋다. 


넷째는 노화로 인해서 나타나게 되는 요인으로 탈모가 전혀 없는 사람이라도 나이가 들면서 어느 정도의 현상을 경험하게 된다. 머리카락의 굵기와 강도도 나이가 들면서 점점 좁아지고 옅어지게 되며 이로 인해서 촘촘하게 보였던 모습에서 헐빈한 것 처럼 보이게 된다. 지극히 당연한 것이지만 이것으로도 고민하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계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요구 된다. 


다섯째는 최근 여성의 탈모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실정인데 출산으로 인해서 탈모가 나타나기도 한다. 여성은 임신을 하게 되면 호르몬의 분비가 불규칙하게 되고 여러가지 스트레스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나타나게 되는데 대부분은 출산 후에 정상적으로 돌아온다. 피임약 역시도 같은 맥락이라고 보는데 호르몬을 조절하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고 이것도 중지하게 되면 다시 정상적으로 바뀌게 된다.

 

탈모의 유형과 증상

탈모에도 여러가지 유형이 있는데 선천적으로 탈모를 가지게 되는 경우가 있으며 두피 이외에도 다른 부위에 나타나기도 하고 어느 특정 부위에서만 현상을 보이기도 한다. 심한 경우에는 태어나면서 부터 털이 없는 무모증이 나타나기도 하고 자라나면서 제대로 자리잡지 못하고 모두 빠져버리는 경우도 있다.


일명 대머리라고 불리는 남성형 탈모는 젊은 연령층에 많이 나타나는데 위에서 언급했듯이 유전적 요인, 호르몬의 영향 등으로 인해서 복합적으로 발생한다. M자 탈모를 시작으로 점점 넓게 퍼져나가며 호르몬의 영향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로인해서 머리카락의 성장을 방해하고 갈수록 대머리라고 불리는 남성형 탈모가 자리잡게 된다. 여성형 탈모는 여성에게만 나타나는데 남성처럼 완전한 대머리는 거의 없으며 두피의 전반적인 부근에 걸쳐서 발생하게 된다. 외모를 중요시하는 여성에게 탈모는 치명적이며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불안감, 우울증 등 많은 문제를 야기시킨다. 여러가지가 원인이 되는데 생리, 스트레스, 피부질환 등의 문제로 인해서 탈모가 나타나게 된다.


원형탈모는 스트레스가 주로 문제가 되며 직장인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원형탈모는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며 밝은 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 지루성탈모는 피지나 세균의 침투로 인해서 염증이 발생하게 되고 이로인해서 모발의 성장을 방해한다. 피지가 두피 안으로까지 스며들고 각질이 생기게되어 비듬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반흔성탈모는 상처로 인해서 흉터가 생기게 되어 그 부분에 모발이 더이상 자라나지 않는다. 여러가지 외부 자극이나 충격에 의해서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

 

탈모의 치료와 예방

탈모는 치료가 어렵고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사전에 많은 노력과 준비가 필요하다. 탈모치료에 있어서 일반적인 방법이 약물 치료이다. 약물을 통해서 탈모를 유발하는 물질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며 두피를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발모제는 두피에 영양분을 공급하여 모발이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오랜 시간 꾸준히 사용해야 하며 탈모제품들이 상당히 고가라는 문제점들이 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수술을 통해서 모발을 이식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모발이나 다른 부위의 털을 이식하는 것이 아니라 모근을 분리해서 이식하는 방법이다. 이식한 모발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모두 빠지게 되고 여기에서 새로운 모발이 자라나게 하는 것이다. 이 방법 역시도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비용도 많이 들며 모발이 반드시 자라나는 것이 아니라는 문제가 있다. 두피를 자극해서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서 자연적으로 탈모가 예방되는 방법도 있다. 한의학에서 사용되는 방법으로 혈을 자극하는 것을 시작으로 두피에 침을 사용하기도 한다.

 

탈모 예방에 있어서 조금이라도 증상이 보이면 바로 확인해서 일찍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피를 항상 청결하게 해주는 것이 좋으며 피지나 세균, 먼지, 비듬 등 두피에 자극을 주는 물질들을 없애야 한다. 최근에는 두피관리를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피부와 마찬가지로 두피에도 영양을 공급하고 건조하지 않도록 항상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고 충분한 휴식을 통해서 두피가 성장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염색이나 잦은 머리손질로 인해서 두피에 자극을 주게되면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면서 탈모로 이어지게 되며 심해지면 지루성 피부염이 생겨 날 수도 있다. 직장인들은 잦은 음주와 흡연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되도록이면 탈모 예방을 위해서 피하는 것이 좋고 과중한 업무에서도 휴식시간을 충분히 가지면서 생활해야 한다. 좋은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일상 생활속에서 우리가 쉽게 할 수 있는 예방법에 머리를 너무 자주 감지 않아야 한다. 사람이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이 당연히 빠지게 되고 샴푸 자체가 화학성분이기 때문에 두피에 자극이 가게 된다. 한번은 두피에 있는 피지나 세균, 각질 등을 제거하고 청결을 유지하는 좋은 방법이지만 그 이상이 되면 부작용이 나타나게 된다. 샴푸 선택 있어서도 자극이 거의 없는 제품을 사용하고 머리를 감고 나서 그대로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잘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머리를 말릴 때 두피를 눌러주면서 마사지를 해주면 더 나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모발에 왁스나 스프레이 등을 바르지 않는 것이 모발과 두피를 쉬게 하여 건강하게 만드는 비결이다. 항상 충분한 숙면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운동을 통해서 몸의 바이오리듬과 혈액순환을 좋게 해야 한다. 탈모의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모자를 자주 쓰는 경우가 많은데 모자가 모발을 누르게 되고 이것이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여성들은 머리를 자주 묶게 되는데 너무 강하게되면 모발이 손상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탈모에 관한 많은 것을 알아보았는데 최고의 방법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잘못된 습관은 또다른 문제점을 만들게 되고 이것이 악순환의 연속이 되어서 끝까지 우리를 괴롭히게 된다. 탈모는 아직까지도 완벽한 해결책이 없기 때문에 다시 말하지만 사전에 준비하고 방지해야 하며 일생생활 속에서부터 작은 실천과 노력이 탈모를 예방하게 된다. 현대인들에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는 살 수 없지만 이것을 계속 쌓기 보다는 바로바로 해소해서 축적되지 않도록 해야하며 항상 긍정적인 사고와 마음자세를 가지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런 방법들을 통해서 모든 사람들이 탈모의 불안해서 해방 되었으면 좋겠다. 이상으로 탈모원인 과 그에 따른 예방책에 대해서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