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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질병

고혈압의 증상에 대해서 파헤쳐 보자!!

세계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6억 명의 인구가 고혈압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을 기준으로 본다면 인구 5명 중 1명은 고혈압을 앓고 있을 정도로 보편적이고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우선 혈압은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에 있어서 동맥에 전달되는 압력을 mmHg 단위로 측정한 것이다.  이 측정된 결과가 수축기 혈압 140mmhg 이상일 경우이거나, 이완기 혈압 90mmhg 이상일 경우에 고혈압으로 판명된다. 고혈압의 증상 은 성인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경우에도 나타나고 있는데 비만율이 증가하게 되면서 평균 혈압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고혈압의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고혈압의 증상 에서 대다수의 고혈압 환자들은 일상적인 생활에서 특이한 증상은 따로 나타나지 않는다. 혈압이 갑작스럽게 상승하는 경우도 드물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건강 검진이나 직장인들은 신체 검사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증상을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간혹 초기에 두통이나 어지럼증 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알려진 고혈압의 일반적인 증상이라고는 할 수 없다.

 

우리나라에서도 고혈압의 증상 을 보이는 사람들이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인데 특히 합병증으로 인해서 심각한 질병으로 나타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합병증에 의한 증상으로는 혈뇨, 코피, 협심증, 호흡곤란, 시야를 일시적으로 흐리게 하거나, 위험하게는 대동맥류에 의한 흉통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대부분의 고혈압의 증상 들이 초기에는 잘 나타나지 않거나 일상 생활을 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기 때문에 고혈압을 침묵의 살인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초기에는 잘 나타나지 않는 고혈압이기 때문에 사전적 예방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몸에 직접적인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는 병원을 잘 가지 않는다. 그렇기에 시간이 지나고 합병증으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1년에 1번정도는 혈압을 측정해 보아야 한다. 아주 간혹 혈압이 130mmHg 이상 나타날 수가 있는데 이런 악성 고혈압은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기 때문에 사전적 예방과 준비가 필요하다.

 

혈압측정시 환경 및 상황에 따라서 변화가 크기 때문에 여러 번 측정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혈압이 약간 올라갔다고 할지라도 여기에 안심하지 말고 몇개월의 기간을 두고 반복적으로 측정해야 한다. 최근에는 가정에서도 혈압을 쉽게 측정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이기 때문에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고혈압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고혈압의 치료 및 예방

고혈압은 한번에 완치되는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컨트롤이 필요하며 약물을 이용하거나 생활속에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 약물을 이용하는 방법과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방법이 있는데  비만 및 성인병의 증가와 함께 합병증으로 나타 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적 예방이 중요하며, 독자적인 방법이 아닌 두가지 방법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우선적으로 혈압이 크게 높지 않거나 합병증의 증상도 전혀 없으며 큰 문제가 없는 경우에는 약물을 이용하기 보다는 생활습관을 통해서 조절을 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다. 생활습관으로 조절이 안 될 경우에 약물이 동반되어야 하겠으나 처음부터 약물을 사용하면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몸의 바이오리듬을 방해하기 때문에 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혈압이 매우 높을 경우에는 약물을 사용해야 되는데 많은 약들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고 잘 알려져 있으며 뇌졸증과 함께 합병증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약물과 생활습관이 병행되면 충분히 예방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당뇨병이 합병되어 있는 사람이 많은데 혈압과 혈당을 조절하고 하루에 30분 이상의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각하지 않은 경우에는 염분 및 음주를 줄이고 운동 시간을 늘리며 체중조절을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며 잘못된 생활습관이 가장 큰 원인이기 때문에 조금의 노력만으로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고혈압은 완치가 어려워 차후에 혈압이 조절이 잘 된다고 하더라도 중간에 약물을 중단하거나 생활습관이 다시 잘못된 방향으로 바뀌게 되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 평생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관리하는 질병이라 지속적인 유지관리 및 환자마다 의사의 처방이 다르기 때문에 충분한 상담과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

 

가정에서 간단하게 고혈압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녹차를 자주 마시면 알라신 성분이 혈관을 확장하여 혈압을 낮추어 주는 효과를 가지며, 빠른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마늘, 양파, 부추 등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이다. 염분을 적게 섭취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인데 채소나 과일을 많이 먹고 음식에 소금이나 간장을 많이 추가하는 않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충분한 수면과 모든 질병의 근원인 스트레스에서 해소되어야 하며 규칙적인 운동 및 생활습관을 통해 고혈압을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이상으로 고혈압의 증상 및 예방에 대해서 알아보았다.